우야꼬입니다~

요즘 글도 좀 뜸하고 그나마 올라오는 포스트들도

영... 미적지근했었죠^^a

나름 핑계가 있었습니다.




1. 야꼬는 책 쓰는 중...

바로 "집필"중이었기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책을 쓰고 있습니다.

"Flash CS4로 만드는 우야꼬의 Adobe AIR 1.1 - 입문서"

"Flash CS4로 만드는 우야꼬의 Adobe AIR 1.5 - 입문서"

이 바로 책 이름입니다.

디렉터분이 좀 당황하긴 하셨지만 책 제목입니다. ㅎㅎ

돈 벌려고 쓰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제 책을 사시는 분들은 제목만 보고 책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어야

필요하지 않은 분들은 헛돈을 버리지 않고

필요한 분들은 시간낭비를 줄여드리고자

책 제목의 플랫폼, 버전 정보를 같이 넣었습니다. (닉네임도 ㅋ)

현재 시중에 나온 AIR관련 서적은

거의 레퍼런스 수준입니다. 에이레네님이 친절히 번역하신 인액션 책과

훈남형님께서 쓰신 Flex & AIR 책도 레퍼런스 위주의 설명입니다.

모두 훌륭한 지식저장고지만

제 책은 3.0에 기본 지식만 있으면

서론을 읽고 나서 바로 예제를 같이 따라하면서

코드와 진행상황을 보면서 익히실 수 있습니다.

모든 예제 하나하나가 모두 실제 데스크탑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제들로 꾸몄습니다.

중간 중간 플래시 개발자들 사는 이야기나 흥미 있게 읽을 만한 글들도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약간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라 많이 고민했던 부분인데

바로 예제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예제에서 한번 해보고 책을 덮으면 다시 하얘지는 책이 아니라

책을 보고 따라하면서 익혔던 내용을

라이브러리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면

독자분들도 수준이 높아질 것이고

책을 덮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달인 11월 안에 집필이 끝날 예정입니다.

디렉터형님께서 책을 언제 뽑아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안에 책이 나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 쓰는 책은 입문서입니다.

읽고나서 에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에어를 개발하는 기분을 느껴보고

에어를 만들때 어떤 부분이 어려운 부분인지

알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하는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입문서 이후에는 보다 어려운 깊이 있는 내용과

그동안 플래시가 다뤄보지 못했던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는 고급편과

진짜 소프트웨어처럼 만드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

개발에서 끝나지 않고 퀄리티 관리와 유저관리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실전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응원의 글을 남겨주시면 부담스러워서라도 책이 빨리 나올거 같습니다.ㅎㅎ)



2. 12월 중순부터 "Team Study"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아젠다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팀스터디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3.0은 좀 할 줄 알겠는데

OOP도 뭔지 알겠고 Interface도 책을 보기는 했는데

어떨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왜 써야되는지 쓰면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네... 아 어렵다..."



라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즉 3.0을 어느정도 알긴 하는데

내가 쓰는 클래스가 제대로 쓰고 있는건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클래스를 쓰고 구조를 짜는지...

다른 사람에게서 그것을 배우고

배우는 방법을 배우고

내가 만든 구조를 남들에게 이야기하고

남들에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울것입니다.



저도 웹디자이너로 시작해서

제가 어려움을 겪고 정말 고비를 넘기 힘들었던 장벽,

하지만 그것을 알고 났을때

개발이 재밌어지고 대단한 매력을 느끼게 된 바로 그 부분이

클래스를 활용하는 OOP와 Interface 였습니다.

저는 플래시는 자바와 C와는 접근하는 방법이 약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어려워하는 분들도 많고...

그런분들에게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을 알려드리고

혼자보다 같이 개발하는 것이 얼마나 시너지효과가 큰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스터디를 만들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의견이나 제안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 보내주세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제발요!!)
외국에 어느나라 사이트인지는 모르겠는데

icanhascheezburger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언어가 은어인거 같은데 미국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사이트는 무슨 사이트냐면

사람들이 냥이 사진을 올리면

다른 사람들이 그 사진을 보고 자막을 달아주는데요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

마치 웃대의 지식즐처럼 골때리고 기가막힌 멘트들이 많습니다.

i can haz cheese burger 라는 도메인처럼 냥이들이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공통적인 컨셉이 있는 거 같습니다.

다들 냥이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어하고 갈구하는 눈빛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혼자보기 아까워서 몇 개 대강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ㅋㅋ


funny pictures of cats with captions

"안되겠어... 눈이 아파서 오늘은 학교 못 가겠어.."


funny pictures of cats with captions

"내가 네 영화 좀 손 봤는데 더 낫지 않아?"



funny pictures of cats with captions

"아 그 새로온 새끼고양이? 까만거? 아니 난 못 봤어;;"



funny pictures of cats with captions

"그자식이 막 두들겨 패더라고 그러더니 내 양동이를 훔쳐갔어!"

(기자가 사건현장 취재하는걸 이야기하는듯 ㅋㅋ)



funny pictures of cats with captions

"길냥이는 절대로 껴안지 마십시오"




단어 뜻 풀이

lolcat : 우리가 고양이를 냥이라고 부르듯 웃긴냥이 라는 정도의 은어.

nom : 무언가를 입으로 한입 덥썩 물때의 소리를 나타내며 "먹을것"이라는 뜻도 됨.

hooman, humin : human, 사람의 은어. 대충 "인간"으로 해석하는게 적당함.

be mad : 화 내다, 짜증내다, 버럭하다 등등, 대강 "지랄하다"라는 정도로 해석하면 됨.

kitti, ketteh : 새끼냥이, 냥이등 고양이를 일컫는 애칭.

basement cat : 길냥이.

iz : is의 은어.

dis : this의 은어.



Mac OS 다시 설치하면서 시간 때우려고 쓴건데

보다가 제가 웃겨서 신나게 올렸더니 꽤 많이 올렸네요 ㅋㅋㅋ

반응 좋으면 또 올릴께요~




개인적으로 실버라이트는 거대하긴 하지만

아직 플래시나 플렉스의 방대한 시장 인지도와 경험치를 따라오려면

솔직히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기술하나가 기폭제가 될 수 있을거 같네요.

사이트의 설명으로는 17 기가 픽셀이라고 하고 용량만 96기가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사이트에서 어느곳을 줌해볼지 미리 본 후에

실제 사진을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 : http://www.yosemite-17-gigapixels.com/

View : http://www.yosemite-17-gigapixels.com/GlacierPointDeepZoom.htm



아 진짜 부러운 기술이네요...

과연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훔쳐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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