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책을 살펴보다가


굉장히 센세이셔널한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누군가는 그 문제를 해결해 놓았습니다."


신입과 초고수를 떠나서 개발을 하는 입장에서


수없이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해결책을 찾지못해 끙끙대는 모습들을 흔히 겪으셨을겁니다.


하지만 이미 누군가는 그 문제에 부딪혀보았고 또 이미 해결을 해놓았습니다.


그럼 우리가 해야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Can i solve it?


내가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How can i find the answer?


어떻게 해답을 찾을까?


가 보다 긍정적인 방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 저 문구를 두가지로 해석을 하게 되더군요.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문제에 부딪혔을때 가장먼저 reference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무조건 끙끙대기보다는


이문제에 부딪혔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먼저 찾게 됩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내가 처한 상황과 얼마나 비슷한지...


그렇게 찾다보면 뜻하지 않게 좋은 노하우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점에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우리 플생카페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그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과연 이미 그것을 해결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속칭 "초고수"들에게 그들의 피같은 노하우를 듣기 위해


과연 글로써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반문을 하고 싶습니다.


초고수들은 자신들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질문자들이 올리는 글을 읽어보면


과연 이사람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디서 배껴온 소스를 자신이 한것인 마냥 해놔도


속칭 "초고수"들은 그냥 보면 바로 알아챕니다.




왜 속칭 초고수들이 악플을 다는지 그 이유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건 플래시에 대한 애정조차 없다는 뜻일 겁니다.


자신이 플래시를 왜 하는지 다시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러분이 겪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해결해 놓았습니다."


여러분은 그 해답을 과연 어떻게 구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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