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동네랑은 좀 거리가 먼 이야기이지만

구글의 행보는 역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먼 동네 이야기라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읽어봐도 어마어마 하네요... 후덜덜

구글이 개발자들의 개발환경을 지원해주기 위해서

개발 서버 환경을 대폭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완전 무료는 아니고 큰 사용량일때는 과금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Google APP

서버는 Python 만 지원하며

500MB의 공간과 월 500만 PageView 를 제공하며

파이썬이 제공하는 기본기능과 BigTable/GFS라는 데이타 스토어

그리고 구글의 자체 인증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로컬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SDK 까지 지원을 한다고 하는군요.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1인당 3개 어플리케이션까지 등록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구글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이썬에 대해서 까막눈이기 때문에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개발할 수 있는 서버를 지원해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인거 같습니다.

파이썬으로 개발하는 개발자가 과연 이렇게 달콤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요?

너무 거대한 영향력 때문에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꿀맛을 의심하면서 뿌리치기에는 너무 어려운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 그대로 개발자에게 있어서 구글은 유토피아가 되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구글... 너가 짱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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